군대에 책을 보급하고 있는 진중문고 시리즈에 속해 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단지 그것 뿐이다. 내용은, 감정적인 일에 영향을 미치는 우뇌를 발달하여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일을 해야 미래 직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배웠던 내용 중 상당 부분이 나와서 놀랐다.나이가 지긋하시고 국선도를 하시는 우리 미술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이토록 대단한 것을 가르쳐 오셨다니... 생각보다 숭문 고등학교는 좋은 곳이었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읽기 쉽게 적혀있다는것, 또한 내가 아는 내용이 많았다는 것 때문에 단시간(5시간 정도)에 읽을 수 있었다. 과자 먹으면서, 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읽어도 될 정도로 사실 시시한 내용이 많긴 하다. 차례 부분만 읽어도 이 책의 내용 중 4..